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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선물 (행1:1-8)

본문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나 아끼고 존경하는 사람에게 서로 주고 받은 선물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값없이 주는 것을 선물이라 합니다. 이 선물을 받으면 누구나 좋아합니다. 겉으로는 사양하지만 속으로는 좋은 것입니다.
사람들끼리 주고 받은 선물은 어떤 것은 좋고 어떤 것은 값이 없다고 따지기도 하지만 인간에게 있어 일생을 두고 최상의 값진 선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 우주만물과 하늘의 태양, 밤의 달과 별 등을 만드셔서 선물로 주셨고 우리의 생과 우리의 자녀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주시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지 않으면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어 독생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거저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내가 가면 보혜사가 온다. 각각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으라. 너희가 몇날이 못되어 성령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고로 우리에게 가장 최상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신데,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이란 최상의 선물을 소개하셨습니다.
1. 왜 성령님이 최상, 최고의 선물일까요
그 성령님을 보내주신 분이 최상의 분이고 고귀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선물은 누가 보내 주셨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귀한 분이 주시면 더 귀한 것이 됩니다. 똑같은 수건이라도 대통령이 주시면 선물이 아니고 하사품이 됩니다.
이조 말기에 대원군은 막강한 권세를 휘둘렀던 분이었습니다. 그는 거렁뱅이처럼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공술을 얻어먹고 짐짓 미친짓을 하였습니다. 어느날도 기생집에서 술을 마시고 거저 나오려니 염치가 없어서 내가 그림을 그려 줄테니 종이를 가져오라고 시켰습니다. 그리고 종이에 난을 그려주고 이것을 잘 간직하면 팔자가 달라질 것이요 없애버리면 후회할 것이라 하며 떠났습니다. 이 기생은 그것을 벽장에 넣어놓았습니다. 그후 대원군 아들이 왕이 되고 그가 섭정을 하며 조선땅을 다스리게 되자 그 기생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찾아밖에 나가 이것은 대원군 그림인데 살 사람이 없느냐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몇 백냥, 몇 천냥을 주고 서로 사겠다고하여 고가로 팔리게 되었고 정말로 팔자를 고쳤다고 합니다.
성령님을 우리에게 주신 분이 누구십니까 거룩하신 분입니다. 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주의 창조주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성령님입니다.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이 성령님의 최상의 선물은 인간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절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물은 필요한 물건이라야 가치가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필요없는 것이면 부담만 갑니다.
미국 LA에 갔을 때 어떤 분이 감독님 참 값지고 좋은 것입니다라며 선물을 주었는데 뭡니까 하니 꿀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꿀이 좋은 것이지만 지금 여행 다니는 중인데 이 꿀단지를 어떻게 들고 다니라는 것인지 차라리 조그만 파커 만년필을 주면서 이것 설교 준비하실 때 쓰십시오하면 요긴하였을텐데 말입니다.
선물을 줄 때는 그것이 적절한가를 잘 알고 주어야 합니다. 머리털이 하나도 없는 분에게 빗을 주면 그게 선물입니까 실례되는 행동인 것입니다. 선물이라는 것이 귀한 것이면 더 좋고 그 사람에게 없는 것, 필요한 것, 가치있는 것이면 좋은 선물인 것입니다.
2. 왜 성령이 우리에게 소중합니까
이 세상의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유익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골 약장수가 뱀 몇마리 갖다 놓고 약을 꺼내 머리에서 발끝까지 만병통치약입니다. 발라만 주세요 했지만 그것은 가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 성령님은 만가지 은혜를 주십니다. 사도 바울이 말할 수 없는 은혜라 한 성령님은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우리의 일생을 행복하게 하는 이 선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재클린이 오나시스와 재혼할 때 7백만불, 약 50억 가량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것을 받고도 얼마안가서는 그 결혼은 파경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선물이 그들의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보증수표가 될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가 약하고 괴롭고 곤고하고 외로울 때 우리의 힘과 위로와 능력이 되어 주시고 마음속에 기쁨과 행복을 주시며 편안하게하여 주시고 우리의 인생을 거룩한 길, 좋은 길, 승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를 아름답게 해 주십니다. 남자고 여자고 성령 받으면 피부가 고와집니다. 롯데 백화점에서 일생동안 피부가 윤기가 나고 곱게 되며 주름도 안잡히는 화장품을 10명 선착순으로 선물준다 하면 그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룰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선물은 없습니다. 단 하나 있습니다. 우리의 속사람과 겉사람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시는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면 우리의 신분이 존귀하게 되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되며 앞길이 열립니다. 참으로 우리 모든 생애에 아주 만족한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3. 그러면 어떻게 이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우선 그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백일된 아기에게 잔치를 열어주고 금덩어리를 선물로 많이 갖다 주어도 그 아기는 귀찮아서 웁니다. 그런 날이 아기들에게는 더 수난일 뿐입니다. 가치를 모르면 선물이 선물이 아닌 것입니다. 제가 미국에 사는 4살난 손자 아이를 데리고 유명한 장난감 가게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손자에게 100불 한도 내에서 좋은 것을 사주고 싶어 고르게 하였는데 겨우 골라 오는 것이 3불, 5불짜리였습니다. 나중에 내가 직접 골라서 사 줄 수밖에 없었는데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이 가치 있는 줄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귀하고 엄청난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성령님을 주시려고 하는데 우리는 늘 3불, 5불짜리만 구합니다. 나의 삶을 바꿔 놓으며 만가지 복을 주시는 성령님을 귀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성령님을 받으려면 그것 갖기를 간절히 원해야 합니다. 좋아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누가 선물한다는데 원하지 않으면 줄수 있나요 우리는 선물을 받으면 차마 그 앞에서 뜯지 못하고 집에 가서야 봅니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은 그 앞에서 얼른 뜯습니다. 그리고 준 사람 앞에서 아주 기뻐합니다. 준 사람 마음이 흐뭇합니다. 성령님 받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성령의 역사를 원해야 합니다. 평생소원으로 일구월심 어떻게하면 성령을 받을까 눈물로 간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게서 선물로 주십니다. 성령님께서 내 마음 속에 오십니다.
금년 한해는 이 귀하신 성령님을 꼭 선물로 받으시고 여러분 인생에 놀라운 축복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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