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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려면 (출17:6-13)

본문

인간의 삶을 한 마디로 생존 경쟁이라고 할만큼 인간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소리 없는 총탄이 오고가는 세상에서 경쟁자를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잠시도 긴장을 풀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신앙은 이보다 더 수준 높은 영적인 전투인 믿음의 선한 싸움이며(딤전6:12) 휴전을 모르는 대적 마귀에게 약점을 보이지 않도록 성도들은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근신하여 기도로 깨어있을 때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1.영원한 생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하늘에서 비같이 내려 주시고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게 하신 사건은 사람이 땅에서 나는 곡식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로 살며, 인간에게는 영원히 주리지 않게 하는 신령한 만나가 필요함을 깨우쳐 줍니다.
기적을 체험하게 되면 더욱 믿음이 좋아질 것처럼 기대하지만 실상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많은 기적을 목격하고, 지금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먹고살면서도 신 광야의 르비딤에 이르러 마실 물이 없게 되자 또다시 본색이 드러나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출 17: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여기서 모세와 다투었다는 말은 폭력을 휘두를 듯이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는 상태를 뜻하는 말로 부패한 인간의 이기심을 드러내는 것이며 극단적으로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불신앙이었습니다.
오래 참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은 이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모세에게 반석을 쳐서 생수가 솟아나 이스라엘 백성들로 마시게 하셨으며, 생수의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생수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가 절대로 필요함을 깨우쳐 주셨습니다(요7:38, 고전10:4).
2.아말렉과의 전투
이스라엘 백성들이 므리바에서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를 범하고 있을 때 출 17:8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고 한 것처럼 아말렉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해 왔는데 이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최초의 전쟁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블레셋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신 것은 전쟁을 피하기 위함이었는데 그들이 원망과 불평을 함으로 아말렉과의 전투를 자초하게 된 것이며, 이 전투는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오랜 광야 여정에서 무더위에 지치고 원망과 불평에 사로잡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기기 어려운 전쟁이었습니다.
아말렉은 야곱의 형인 에서의 후손들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형제들이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가는 길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 지라도 비겁하게도 신25:18 곧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너를 길에서 만나 너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 고 한 것처럼 약점을 노려 후미를 공격하였습니다.
아말렉 족속만이 아니라 사단도 마찬가지로 오늘도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성도들이 기쁨과 감사를 잃어버리고 원망과 불평을 하며 믿음이 약해질 때 교회와 성도들을 공격하여 시험에 빠지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무엇보다 깨어서 기도에 힘쓰고 감사 찬양에 힘써야 합니다(벧전5:8).
3.여호아 닛시
합력 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은 이같은 아말렉과의 전투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다 더 강하게 훈련하시며 흩어진 마음들을 하나가 되게 하는 기회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애굽과의 싸움에서는 하나님이 대신하여 싸워주시고 단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구경만 하여도 되었지만 아말렉과의 전투는 그와 달랐습니다.
1) 모세는 여호수아를 총사령관으로 세워 최일 선에서 아말렉과 전투를 하게 하였으며(출17:9)
2) 모세는 출17: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서리라 고 한 말씀처럼 아론과 훌을 데리고 전쟁터가 보이는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접하게 될 때 사람들이 취하는 행동은 둘 중에 하나이기 쉽습니다. 하나는 육신의 전투라는 것 때문에 기도는 하지 않고 일선에 나가 싸우는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과 또 하나는 일선에 나가 싸우는 것을 겁먹고 후방에 남아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다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핑계하면서 기도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말렉과의 전투는 어느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단합하여 전투와 기도에 둘다 충실히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을 때 마침내 여호와 닛시 라는 승리를 주셨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승리하려면 때로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프며 전쟁과 같은 두려운 일들이 가는 길을 막을 지라도 원망 불평대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분열 대신 교회와 가족이 하나가 되어 위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부르짖으며 짐을 서로 나누어지고(갈6:2) 전쟁을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때 오늘도 변함없이 승리케하시는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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