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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지 아니하면 (요3:1-12)

본문

장애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신체의 어느 부분이 고장난 것을 말합니다.
시력이 나쁘면 시력장애자, 귀가 나쁘면 청각장애자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신체는 괜찮으나 정신이 이상이 있는 분을 정신장애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장애보다도 더욱 심각한 장애가 있는데 그것은 ‘인격장애자’입니다. 인격장애자는 외형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지식도 있고, 명예도 있으며, 돈도 있고, 기술도 가졌습니다. 가질 것은 다 가졌는데 인격이 장애가 있습니다.
이러한 인격장애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스스로 병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인격장애자들이 저지르는 일들입니다.
이러한 인격장애자들은 도덕도 무시되고, 윤리도 무시하고, 법도 무시합니다. 이들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감정적입니다.
에)요즈음 개혁의 바람에 뉴스에 오르내리는 사람들, 그리고 흔히 말하는 오렌지족, 그리고 우리 사회의 미꾸라지 같은 부류들. 이들은 인격장애를 가진 자들입니다.
신체장애는 어느 한 부분이 불편한 것 뿐입니다. 그러나 인격장애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그 사람의 뿌리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인격장애자가 얼마나 되는지 분명한 통계는 없습니다. 보통 말하기를 인구의 10/1이 인격장애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확한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자기 나라 전체의 3/2가 인격장애자라고 자인하고 있습니다.
-인격장애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편협적인격장애입니다.
이 사람은 생각이 좁아집니다. 사람을 의심하고,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성을 잘내며, 별일 아니것으로 논쟁하고 싸웁니다. 국가나 사회나 미래에 대하서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기 밖에는 모릅니다. 철저한 이기적입니다.
정신분열성 인격장애입니다.
허무감에 빠지며, 감각이 둔해지고 멍청해집니다. 고립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고독하며 항상 자기 혼자라고 생각합니다.
연극성인격장애입니다.
과장하고 교만합니다. 다른 사람은 틀렸고 자기만 옳다고 합니다. 왕년에 어짾다고 자랑하기 좋아하고 뽐잡으며 자기환상과 자기우상에 빠집니다.
경제적인격장애입니다.
항상 패배의식을 가지고 삽니다. 피해망상증에 걸려있습니다. 이런사람은 과거에 몇번 실패했든지 사람에게 속은 경험이 있는데 그것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히스테리적인격장애입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지 못합니다. 어두운 면만을 봅니다. 모든 일에 과민반응을 보이며 비관적이고 비판적입니다.
이러한 인격장애는 우리 인생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빼앗아가며, 진실한 신앙의 열매를 매지 못하게 합니다.
-인간은 동물적인 본능을 가지고 삽니다. 그러나 인간이 이 동물적인 본능만 가지고 산다면 행복하고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물적인 본능만 가지고 산다면 결코 우리의 사회가 온전해 질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인간에게는 동물적인 본능외에 다른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성적인 본능 입니다.
이성에 따라 행동하고, 비판하고, 추리하는 것입니다. 이 이성은 도덕적인 판단과 선과 악의 판단을 할 줄 압니다. 이러한 이성적인 삶을 살지 않는다면 그는 정신병자든지 탕아일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이 이성위에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입니다.
성령이 인격을 다스리시고, 우리는 성령의 말씀과 성령의 지시를 따라 살아갑니다.
사람이 지금 무엇에 붙들려 살아가고 있는가 무엇에 이끌려 살아가고 있는가 이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동물적인 본능에 이끌려 사느냐 이성에 붙들려 사느냐 아니면 성령의 지배를 받으며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며 사느냐 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밤에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그는 세상적인 지식과 권세를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인생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있는 능력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고민을 스스로 풀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을 찾아와서 그 고민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러한 그에게 예수님은 오직 한가지를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거듭남’입니다.
3절, 5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없느니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없느니라.”
사람은 아무리 많이 배워도, 아무리 많은 권세를 취하고 물질을 소유하여도 중요한 것은 거듭남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지위가 높다고 인격이 높은 것이 아닙니다. 재산이 생겼다고 사람이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시킨다고 인격이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날 때에 그 사람의 인격이 바뀌고 그 사람의 성품이 바뀌며, 성숙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예)스위스의 임상학자이며 정신병 전문의 폴 투니어-‘사회의 다양한 조직, 경재 조직이나 사회단체같은 것들은 모두 비 인격적 상태다. 그래서 인격을 변화시키는 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오직 영적이고 내적인 놀라운 사건에서만 인격이 변화를 일으킨다.’
-여기서 우리는 니고데모의 관심과 예수님의 관심의 차이를 보게 됩니다.
니고데모의 관심은 ‘표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관심은 ‘거듭남’입니다.
이 모습속에서 현실속의 인생을 봅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세상적인 것입니다. 돈, 명예, 집, 사랑, 흥미, 정치, 자랑거리등.
조금 나은 그리스도인은 기적, 병고침, 환상, 꿈등 신비작인 것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관심은 먼저 ‘거듭남’입니다. 그 사람이 변화되었는가 입니다. 그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는가 입니다.
교회에서도 중요한 관심은 그 사람이 몇년됬는가 직분은 무엇인가 세상적인 지위는 어떤가 세상적인 능력은 있는가 등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는가 그 사람은 변화됐는가 에 우선적인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의 관심이 니고데모의 관심정도로 계속된다면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관심을 예수님의 관심으로 바꾸어서 더욱 변화되고 성숙되고 더욱 깊은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어떤사람의 고백-자신은 아직 교회다닌지 얼마되지 않아서 모르는것 투성인데 한가지 달라진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들은 틀린줄로 알았는데 이제는 웬일인지 다른 사람은 옳고 자기는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모두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신앙입니다. 이것이 변화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인격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더구나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오직 세상적이고 이 땅의 것 밖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가 없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하니 그것에 대한 관심이 있을 수가 없지요.
재물만해도 그렇습니다. 하늘나라를 보고 믿는 사람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둡니다. 그러나 하늘나라를 모르는자는 오직 이 세상에서 얼마나 더 많은 재물을 모을까 근심하며 그 물질을 벌기위하여서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행하며 사회악의 뿌리가 되며 지탄의 대상이 됩니다.
우리는 거듭나서 하늘나라를 보아야 합니다. 그 나라가 나의 영원한 고향이며, 내 아버지의 집이며, 나의 영원한 소망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더 사모하며 그 나라를 향하여 달려나가며, 그 나라를 얻기위하여서 날마다 힘을 다하여 도전하여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그 누구든지 영원히 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것은 언젠가는 다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누구든지 그 나라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렸다 할지라도 불쌍한 사람이며, 영원힌 지옥의 권세를 피할 길이 없습니다.
바로 이 하나님의 나라는 ‘거듭난 자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자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은혜를 얻게됩니다.
그래서 15절에보면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거듭나야 합니다.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역사에 의하여 변화되어질 때에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과 믿는자의 영광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수 믿는자들이 인격장애를 갖고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러기에 예수믿으면서도 가정에 복음의 뿌리가 못내리고, 직장에 복음이 막히며, 교회가 제 구실을 못합니다.
예) 바리새인처럼 자기도 천국에 못들어가고 남도 못들어가게 하는 그런 교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예수믿은지 몇년이 지났어도 나 자신의 변화와 눈에 뛰는 성숙이 없다면 우리가 기독교인으로서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거듭나야 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의 육신과 세상의 껍질을 깨고 거듭나야 합니다.
옛 모습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옷입으며 변화된 나 자신을 타인에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이 어둡고 타락한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우리의 영원한 영생의 구원이 예수그리스도에게 있음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인격장애를 극복하고 거듭나고 변화된 우리의 삶으로 온 세상에 보여 주어야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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