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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몸의 지체들의 조화 (고전12:12-26)

본문

바울은 본문을 통하여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이 한몸에 붙은 각기 다른 지 체들이 라고 비유합니다(12,27절,행9:4-5). 교회란 인간의 조직체가 아니 라 여호와 하나님께 속한 유기체입니다. 이 몸에 비유는 교회가 다양성 속에 일체 성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12절). 교회의 가입은 '한 성령님 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됨으로써 이루어 집니다(13절). 이렇게하여 하 나가 된 성도들은 서로서로에 대하여 각각 다른 은사들을 소유하였음을 인 정해야 합니다(14절). 사도 바울은 이러한 원칙을 설명하기 위하여 교회를 몸에 비유하면서 그 릇된교회에 대한 태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1.자기의 은사를 천하게 여기는 태도는 교회에 대한 그릇된 태도입니다(14-21절)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는 이 교회에 기여할 만한 은사를 전혀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성도가 많습니다. 설령 은사를 가졌다 해도 그 은 사는 그리 중요하 지도 않을 뿐더러 하등의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도 있습니다. 이같은 생각은 '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나는 무용지물이다.'하는 생각으로서 자기비하의 삐뚤어진 자아를 가진 모 습입니다. 바울은 이같은 태도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15-2 0절) 왜냐면 몸의 모든 지체의 부분들은 반드시 각지의 고유한 기능을 가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만일 사람의 몸에 눈 하나, 귀 하나, 코 하나 만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얼마나 이상한 일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1)비천하게 보이는 지체도 몸의 한 부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각 지체는 자기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런데 발과 귀 가 생각할 때에 자신들이 손과 눈 보다 덜 소중하게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손이 아니며 눈이 아니기 때문에 몸의 지체가 아니라고 말 할 수 없으며 자기의 역활을 포기할 수는 더욱 없는 것입니다. 만일 자신 이 다른 지체들 보다 못하다는 열등 의식을 가진 부위가 반역을 일으켜서 다른 지체들을 위한 봉사와 자신들이 맡은 역활을 수행하지 않겠다고 한다 면 과연 그 몸은 어떻게 될까요 곧, 파멸하고 말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바울은 은사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강조합니다. 비록 자 신의 눈에 다른 지체들이 우월하고 자신은 열등하다고 여겨질지라도 자신 의 직무와 역활에 만족하고 다른 지체들을 부러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다고 하여서 그 열등한 지체가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 기 때문입니다. 몸의 가징 비천하게 보이는 지체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 지체 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모든 지체가 동일하게 중 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어떤 사람들이 자기가 받은 은사는 다른 사람들애 받 은사 은사보다 열등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봉사는 거절 하겠다는 자들에 게 적용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눈은 늘 겉으로 드러난 영광과 자랑 에 미혹될 수 있습니다. 어느 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이 귀히 여기시는 직분 이고 은사인지 제대로 분별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은사 의 우월을 가리기 보다 주어진 은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입니다.
2)몸의 지체는 반드시 차이가 있습니다(17절). 몸의 지체가 각각 다른 것이 차별과 계급을 위해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지체가 다양한 것은 몸을 세우고 유익하게 되고자 하는 한가지 목적을 위 해서 생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각 지체들은 분열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한가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통일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기의 위치가 작고, 받은 은사가 드러나지 않는 것이 라 할지라도 각자에게 맡겨진 은사에 충성을 다할 때에 교회는 원활히 유 기적으로 돌아가며 자신에게 주어진 교회의 본분과 사명을 다하게 되는 것 입니다. 성도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직책과 은사에 충성을 다하는 것 만이 교회의 통일성을 지향하는 지름길입니다.
3)몸의 각 지체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라 그 위치와 역활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원하시는 뜻대로 몸된 교회에 각각 두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뜩을 이루어 나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이루어 나가시는데 인간을 필요로 하시고 인간을 사용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한 자리에 각 성도들을 세 워 그 역활을 감당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가 있고 교사가 있고 집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지체가 받은 은사와 직책은 자신의 선택이나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결정이요, 선택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사도와 선지자와 교사 등의 직책이 있으며, 병고치는 은사와 예언의 은 사와 방언의 은사와 방언통역의 은사 등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 의 기쁘신 뜻대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대나,시기나, 질투나, 불평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반대는 주님께 반대하는 것이요 불평하는 것은 주님께 불평하는 것입니다. 전지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의 처 분과 그 뜻에 전적으로 신뢰와 감사로 겸손히 순종하며 충성 하는것 만이 성도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2.다른 사람들의 은사를 멸시하는 태도는 교회에 대한 그릇된 태도입니다(21-26절) 슬프게도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안에서조차도 은사를 받은 사람들 중에는 마치 교회가 오직 자기들 만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바울은 또다시 인간의 몸에 비유 하면서 이러한 태도의 잘못된 점 들을 지적합니다(22-24절).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각 지체들과 더불어 고통도 함께하고, 즐거움도 함께 함으로 그들을 돌보아야만 합니다. 우리 교인들 중에서 어떤 성도가 좀 덜 두드러진 은사를 가졌다고해서 그를 멸시하고 경원시하는 것은 올바 른 자세가 아닙니다. 이같은 행동은 분열을 일삼는 십자가와 하나님을 대 적하는 행위가 아닐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 이라는 사실을 명심해 야 할 것입니다.
1)교회 내에는 다양한 은사가 균형있게 편재해 있습니다(19-20절).
2)더 약하고 덜 귀히 여기는 지체들이 도리어 요긴합니다(22-23절).
3)한 지체가 고통 받으면 온 몸이 아프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온 몸 이 기뻐합니다(26절).
<결론>
교회는 획일적인 모임이 아닙니다. 다양성이 있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며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하나의 통일성을 가 지고 있기에 서로 다르고 차이가 있지만 불협화음이 일어날 수 없는 사랑 과 섬김으로 서로를 세워주는 겸손이 넘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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