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담의 이야기 (삿9:7-21)
본문
아비멜렉이 세겜사람들과 힘을 합하여 기드온의 70명의 아들을 한 반석에서 몰살시켰다. 그후 간신히 살아남은 말째 아들 요담이 그리심 산에 올라가 세겜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사람이 악에 달하면 그의 목소리가 온 땅에 울려 퍼진다.
2. 비유 (8-15)
요담은 비유로 '나무나라' 이야기를 하였다. 이것은 성경에 나오는 몇 개의 동화가운데 하나이다 (왕하 14:9 참조). 하루는 나무들이 왕을 세우려고 하였다.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가시나무가 대상이 되었다.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에 귀중한 나무들이다. 감람나무는 기름을, 무화과나무는 열매를, 포도나무는 술을 낸다. 이것들은 그들이 버릴 수 없는 것들이다. 각각의 나무는 자신들의 장점을 기뻐하며 자랑한다. 다른이의 장점을 넘보거나 질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발휘하여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한다 (9,13).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하였다. 이 때문에 세 나무는 그 신분을 버리고 왕이 되는 길을 택할 까닭이 없었다. 그들은 자신을 잘 알고 있었다. 나라가 망하는 것은 자신의 처지와 위치를 버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다른 위치를 넘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자기 자신을 기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시나무는 이와 다른 입장을 취했다. 이 나무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는 의견이 분분하다. 키가 큰 나무 (Christdorn)인가 (M.Zohary) 아니면 키가 작은 나무 (Wegdorn)인가 (F.N.Hepper). 열매를 말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후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가시나무는 감람나무처럼 기름도 없고, 무화과나0무처럼 열매도 없고, 포도나무처럼 즙도 없다. 유익성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시나무는 허세를 부린다. '내 그늘에 피하라' (15). 가시나무에 무슨 쓸만한 그늘이 있는가.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15). 가시나무에서 무슨 백향목을 사를만한 불이 나오겠는가. 이것은 자신을 위대하게 생각하는 과대망상증이다. 이것은 나라도 망치고 교회도 망친다.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와 같은 사람들이 많을수록 좋고, 가시나무와 같은 사람들이 많을수록 나쁘다. 우리는 어느 쪽에 속하는가
3. 비난 (16-21)
요담은 세겜백성이 진실과 의를 상실하였다고 말한다 (16,19). 이것은 사실상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비판한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아비멜렉의 모습을 비판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과 아비멜렉의 비진실과 불의가 서로 상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나 아비멜렉 한 편이 진실하고 의로웠다면 이런 야합은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둘 다 문제였다. 세겜백성은 어떻게 진실과 공의를 상실하였는가.
1) 은혜망각 (16-17):세겜백성은 먼저 기드온의 공로를 잊어 버렸다. 요담은 말한다. '우리 아버지가 전에 죽음을 무릅쓰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었다' (17). 그러나 세겜백성은 기드온의 공로를 잊어버리고 그 아들들을 죽이는데 동참하였다.
2) 인연치중 (18):
둘째로 세겜백성은 인연에 치중하였다. '그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이 너희 형제가 된다고 그를 세워 세겜 사람의 왕을 삼았도다' (18).
4. 요담
이에 비하여 요담은 진리와 공의를 아는 사람이었다. 요담이 문제시 삼은 것은 인연관계가 아니라 진리와 공의의 문제였다. 그가 진리와 공의를 말할 수 있었던 것은 무슨 까닭인가. 하나님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요담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으로서 말했다. '나를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를 들으시리라'
(7). 그는 비유 중에서도 하나님을 언급한다. 감람나무:'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니' (9), 포도나무:'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 (13). 요담이 문제시 삼은 것은 하나님의 통치이다.
사람에 의한 인위적인 통치는 가치가 없다. 하나님에 의한 은혜로운 통치가 중요하다. 인간의 문제는 결코 지상적인 차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문제에는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에 대하여도 교회에 대하여도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사람에 대하여도 그리스도인에 대하여도 간섭하신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이다. 인사 (人事)는 신사 (神事)이다.
그러므로 결국 아비멜렉의 사건에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23).
2. 비유 (8-15)
요담은 비유로 '나무나라' 이야기를 하였다. 이것은 성경에 나오는 몇 개의 동화가운데 하나이다 (왕하 14:9 참조). 하루는 나무들이 왕을 세우려고 하였다.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가시나무가 대상이 되었다.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에 귀중한 나무들이다. 감람나무는 기름을, 무화과나무는 열매를, 포도나무는 술을 낸다. 이것들은 그들이 버릴 수 없는 것들이다. 각각의 나무는 자신들의 장점을 기뻐하며 자랑한다. 다른이의 장점을 넘보거나 질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발휘하여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한다 (9,13).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하였다. 이 때문에 세 나무는 그 신분을 버리고 왕이 되는 길을 택할 까닭이 없었다. 그들은 자신을 잘 알고 있었다. 나라가 망하는 것은 자신의 처지와 위치를 버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다른 위치를 넘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자기 자신을 기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시나무는 이와 다른 입장을 취했다. 이 나무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는 의견이 분분하다. 키가 큰 나무 (Christdorn)인가 (M.Zohary) 아니면 키가 작은 나무 (Wegdorn)인가 (F.N.Hepper). 열매를 말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후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가시나무는 감람나무처럼 기름도 없고, 무화과나0무처럼 열매도 없고, 포도나무처럼 즙도 없다. 유익성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시나무는 허세를 부린다. '내 그늘에 피하라' (15). 가시나무에 무슨 쓸만한 그늘이 있는가.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15). 가시나무에서 무슨 백향목을 사를만한 불이 나오겠는가. 이것은 자신을 위대하게 생각하는 과대망상증이다. 이것은 나라도 망치고 교회도 망친다.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와 같은 사람들이 많을수록 좋고, 가시나무와 같은 사람들이 많을수록 나쁘다. 우리는 어느 쪽에 속하는가
3. 비난 (16-21)
요담은 세겜백성이 진실과 의를 상실하였다고 말한다 (16,19). 이것은 사실상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비판한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아비멜렉의 모습을 비판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과 아비멜렉의 비진실과 불의가 서로 상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나 아비멜렉 한 편이 진실하고 의로웠다면 이런 야합은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둘 다 문제였다. 세겜백성은 어떻게 진실과 공의를 상실하였는가.
1) 은혜망각 (16-17):세겜백성은 먼저 기드온의 공로를 잊어 버렸다. 요담은 말한다. '우리 아버지가 전에 죽음을 무릅쓰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었다' (17). 그러나 세겜백성은 기드온의 공로를 잊어버리고 그 아들들을 죽이는데 동참하였다.
2) 인연치중 (18):
둘째로 세겜백성은 인연에 치중하였다. '그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이 너희 형제가 된다고 그를 세워 세겜 사람의 왕을 삼았도다' (18).
4. 요담
이에 비하여 요담은 진리와 공의를 아는 사람이었다. 요담이 문제시 삼은 것은 인연관계가 아니라 진리와 공의의 문제였다. 그가 진리와 공의를 말할 수 있었던 것은 무슨 까닭인가. 하나님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요담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으로서 말했다. '나를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를 들으시리라'
(7). 그는 비유 중에서도 하나님을 언급한다. 감람나무:'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니' (9), 포도나무:'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 (13). 요담이 문제시 삼은 것은 하나님의 통치이다.
사람에 의한 인위적인 통치는 가치가 없다. 하나님에 의한 은혜로운 통치가 중요하다. 인간의 문제는 결코 지상적인 차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문제에는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에 대하여도 교회에 대하여도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사람에 대하여도 그리스도인에 대하여도 간섭하신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이다. 인사 (人事)는 신사 (神事)이다.
그러므로 결국 아비멜렉의 사건에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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