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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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돌아보지 않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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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죠지 크리스티라는 한 남자가 글라사고우의 시내버스2충칸에서 갑자기 병이났다. 그가 자리에 쓰러져 죽어가고있는동안 버스는 그를 실은 채 운행노선을 다섯번이나 왕복했으며,그 후에 경찰이 호출되어왔다. 사람들은 그가 술에취해 쓸어져 있는것으로 알았으나 실은 뇌출혈로 인함이었다승객들이 신고했으나 3시간 뒤에야 경찰에 인계되었고 경찰은 다시 7시간동안 감금하여 결국 승객 신고후 10시간 이상지난 뒤에야 병원으로 실려갔다. 다음날 그는 숨지고 말았다이 사건의 공판정에서"서글픈 고발 사실은 바로 이런 일이글라사고우에서 일어날수 이었다는것"이라고 누군가 말했다아마도 극단적인 경우겠지만 인간의 태아에 관한 관심보다는국립공원의 잔디밭을 더 보호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전형적인예라 하겠다.그러나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연애와 사랑은 시작도 끝도 없다. 우리를 변모시키려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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