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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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 이겨야 할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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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학교에 입학한 후 몇 달 지나지 않아 대단히 실망을 했습니다. 나는 신학 생들을 모두 천사처럼 거룩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내고 보니 그게 아니었 습니다. 그래서 크게 실망을 하고 신학 수업을 포기한 후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 건물 밖으로 나오는데 당시 미국에서 신유의 부흥사로 알려진 레이 몬드 티 리치 교장이 처음 보는 나를 부르더니 "학생,왜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지신학교를 떠나지 말고 견뎌봐. 학생이 이 신학교를 졸업하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 되겠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거야. 신학교는 천사만 있는 곳이 아니야. 오히려 마귀가 더 역사를 하지. 신학교는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시던 광 야와 같은 곳이야. 그러니 끝까지 견뎌."라고 권면했습니다.그러면서 그 분은 내 머리에 손을 얹고 "주여,이 청년에게 시련을 이길 힘을 주 옵소서. 이 청년을 괴롭히는 마귀는 물러갈지어다."하고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그때 나는 그 권면에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고 기숙사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만일 그때 내가 그 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의사나 사업가가 되었거나 목사를 잘 받드는 장로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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