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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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을 남기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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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는 불후의 명작 피에타를 완성한 후 자신의 작품에 감동한 나머지 마리아의 가슴에 두른 띠에 부오나로띠라는 사인을 남겼다.그리고 밖에 나와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답고 장엄한 자연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그는 '하나님은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시고 그 어느 곳에도사인을 남기시지 않았는데,나는 보잘 것 없는 작품에 도취돼 사인을 남겼구나'라고 독백했다.이후 그는 수많은 작품 어느 곳에도 사인을 남기지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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