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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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장식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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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친척의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참후 소년이 집에 가려고 나오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굵은빗줄기가 쏟아졌다. 소년은 현관의 선반에 놓여있는 우산을 집어들었다. 그러자 집주인이 소년에게 이렇게 말했다.[얘야 이건 쓰면 안돼, 이 우산은 고급우산이야 이 우산은 25년 동안 한번도 쓴 적이없는 아주 귀한 거야 이 우산을 비에 젖게 하고 싶지않단다]이 집 주인의 우산처럼,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고 실내장식용으로만 두고있으려 하는것이 있다. 그것은 사랑이다. 그리고 따뜻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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