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보화
본문
사람들이 보화하면 금, 은, 보석들을 보화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신자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보화가 있다. 그 보화가 무엇인가1. 믿는 믿음이 보화이다.본문 7절.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귀한 믿음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것이그들에게 보화가 되었다. 이들에게 믿음이 보화가 된 것은(1) 환난에서도 굳게 설 수 있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핍박이나 가난한 환경에서도 믿음으로 잘 참았으며 견딜 수 있었다. 신자가 믿음이 없으면 환난을 이길 수 없다.(2) 믿음이 보화가 된 것은 타인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었다(7절). 신자들의 참 믿음은 타인에게 유익을 준다. 욥이나, 아브라함, 요셉, 다니엘 등을 들 수 있다.(3) 믿음이 보화가 된 것은 자기 자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복이 되었다(6절). 참 믿음을 가지면 기쁨을 가지게 마련이다. 왜 그런가A.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벧전1:18-19, 엡1:7,요일1:7, 9)B. 하늘나라 영생을 얻었기 때문에(딛3:7)C. 주님을 믿고 기도하면 응답을 받기 때문에(요15:7, 막11:24)2. 신자의 보화는 감사하는 마음이 보화이다.본문 9절. 이 말씀은 바울의 일행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믿음으로 주 안에 굳게 서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신자의 본분은 하나님께늘 감사를 돌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다(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좋은 여건에서만감사하라는 것이 아니고 안 좋은 조건에도 감사하라는 것이다. 왜 그런가(1)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 기준이 환경이나 여건에 있지 않기때문이다. 사람이 환경이 좋을 때는 하나님을 섬기고 환경이 안 좋을 때는하나님을 욕하고 떠나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2) 안 좋은 여건에도 감사할 것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고 합하여 유익하게 하시니 감사할 것이다. 빌립보서 4:6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3) 감사는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의 본문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마음에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했다(엡3:16 이하). 감사는 성도의 당연한의무이다.3. 신자의 보화는 그의 인격에 예수님의 생명이 있는 것이 보화이다.바울은 말하기를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아니라"고 했다(롬8:9). 신자의 행복은 그리스도의 성령, 능력, 인격,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행복이다. 이런 사람들은(1) 성령의 지시를 받고 살아간다(롬8:5하, 14, 16, 갈5:18, 25).(2) 거룩한 산 제사를 하나님께 드린다(롬12:1). 늘 마음과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생활을 한다(빌2:17).(3)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려 감사하는 생활을 한다(살전5:18). 특히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크게 느끼게 되는 생활을 한다.인생이 그리스도 안에서참 보화를 소유하고 그 믿음의 보화, 은혜의 보화를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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