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영광스런 미래-본향
본문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산다는 것은 쾌락과 고통, 기쁨과 슬픔의혼합물이다. 우리는 기쁨이 충만한 때에라도 내일이 되면 그 나름의 염려와 근심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을 알고 불안해 한다.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완전하고도 순전한 행복을 고대하며 살 수 있다. 영광의 나라, 참된 본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의 본향에서 우리가 누릴 분깃은 무엇일까 이 땅에 살면서 우리는 내부의 죄와 외부의 악에 의하여 고통받는다. 그러나 하늘 저편에서 우리는 죄의 성품과 악한 환경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태어난 타락한 품성은, 거듭난 이후에도 여전히 우리 속에 남아서 우리로 하여금 이기적인 태도, 시기하는 정신, 때로 명백한 악행에까지 이르게 한다. 그러나 천국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죄없고 순결한 본성을 지닐 것이다. 또한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증가하고, 하나님에 대한 경배가 완전하게 되며 하나님을 위한 우리의 봉사가완전히 받으실 만하게 됨으로써 지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완전한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 갖는 하나님께 대한 지식은 왜곡이 많고, 헌신의동기도 순수하지 못할 때가 있지만 그곳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경배가 흠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천국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또다른 영광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즐거움을 영원히 누리리라는 것이다. 거기서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들과 날들의 압박을 받지 않을 것이고 미처 끝나지 못한 일 때문에 당황하는 일도 결코 없을 것이다.우리의 본향인 천국은 이렇게도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믿음의 조상들처럼(히11:13-22) 참으로 고대하고 고대할 만한다.-리차드 디한 [천국과 지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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