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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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졸업생의 첫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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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목회 부임지인 하일랜드에 정착하게 된존은 첫 설교를 준비하면서 5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임종을 맞아남기신말씀을 떠올렸다."너는 그리스도를 따라가게 될 것이다. 주께서 네게 십자가를 지도록명하시거든 너는 그것을 거절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께서최후 까지 그 무거운 십자가를 혼자 지고 가셔야 하기 때문이지.주님께서는 지금껏 나를 인도해 주셨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는 마치 남편과도 같이 날 돌봐 주셨지. 그는 내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를굳게 붙들어 주실 거야. 너도 마찬가지로 그분께서 돌봐 주실것이다.존, 잘 들어라. 내가 비록 죽더라도 난 항상 그분과 함께 널 지켜볼것이니 결코 날 실망시키는 일은 하지 말아라. 실패하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여기까지 말한 존의 어머니는 항상 존을 쓰다듬어 주곤 하던 차갑고여 윈 손으로 그의 머리를 감쌌다. 존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그의 목소리는 점차 힘을 잃고 느려졌다."지금 내가 널 볼 수는 없구나. 눈앞이 아물거려. 하지만 난 네가거기 잇는 것을 안단다. 이제 나의 또 한 가지 소망을 말해야겠다.존! 만일 하나님께서 너를 목회하도록 부르시거든 그것을 거부해서는안된다.그리고 네가 맡은 교회에서 첫 설교를 하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늘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꼭 해야 한다. 그리고 존, 나는그 날 반드시 네 설교를 들을 것이다. 비록 내가 너를 볼 수는 없을지라도 어디 선가 내가 너의 설교 말씀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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