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절대적이어야 한다.
본문
신앙은 절대적이어야 한다.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절대성을 인정하는 것이다.계룡산 신도안에 가면 천하통일교라는 사이비 종파가 있다.그들이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가 보면 한 벽면에 할아버지 사진들이 몇개 벽에 붙어 있는데 맨 위에 큰 사진이 하나, 그 밑에 작은 사진 네개가 붙어 있다.맨 위의 사진은 하나님이고 그 밑에 있는 네개의 사진은 공자, 맹자, 야소(예수), 석가라고 한다. 맹자나 공자를 통해서 하나님께 갈 수 있고, 석가를 통해서도, 예수를 통해서도 하나님께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상대성이라고 하는데, 하지만 그리스도를 상대적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신앙은 절대적인 것이다. 구원도 절대적인 것이요, 예수님의 말씀도 절대적인 것이다.베드로의 고백과 같이 천하에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 얻을만한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이 때문에 지난 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교를 한 것이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볼 때는 바보스럽고 답답한 일일 것이다. 적당히 넘어가면 살 것인데 귿이 그렇게 죽을 필요가 있겠느냐하는 것이다.실제로 예수님을 본 적이 없는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신앙을 지켰는가예수님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라고 갖다놓고 그것을 밟고 지나가면 살려주겠다고 했을 때 그들은 과감하게 죽음을 선택한 것이다. 그림이 예수님의 실제 모습도 아닌데도 말이다. 적당히 밟고 지나가도 큰 일은 아닐 테지만 그러나 절대적인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예삿일이 아닌 것이다.신앙에 있어서 이 절대성은 너무 중요하다.복음의 절대성,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성, 오직 에수 그리스도 한 분 외에는 구원을 얻은 길은 없다는 절대성이 바로 믿음이요 신앙이다.아내를 맞이한 남편이 이 여자도 괜찮고 저 여자도 괜찮고 한다면 어찌 되겠는가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그러한 상대성을 가지고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진실한 사랑이 아닌 것이다.사랑의 욕구중 하나는 절대성이다. 네가 아니면 안된다는 절대적인 마음이다.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이러한 절대적인 신앙이 있어야 한다. 점점 그러한 절대적 신앙이 희석되어지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절대적인 말씀이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