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3단계 깊이
본문
"야스페르스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깊이를 3단계로 설명한다.하나는,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는 교리적 이해이다. 기독교 교리를 받아들이는, 그런 단계이다.그 다음, 정직해지는 단계이다. 자기의 모든 자랑, 공포, 위선, 거짓, 교만... 이런 것을 다 십자가에 못박아버리고 하나님 앞에 항복을 한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당신 앞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신 뜻대로 하세요, 하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항복을 하는, 이같은 정직의 단계가 있다.세번째는, 하나님의 자녀 된 고백을 분명히 하는 단계이다. 하나님은 아버지요 나는 그의 자녀이다. 율법적 관계에서 벗어나 이같은 은총적 관계로 관계가 개선되는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나 갈라디아서에서 보면 계속해서 율법과 은혜의 관계를 말씀한다. 예수믿고 교회 열심히 다니는 것 같지마는 아직도 예수 안믿는 사람이 있다. 율법주의에 매여 있는 것이다(->신 율법주의)... 성경이 지시하는대로 은혜와 성령은 언제나 같이 말씀하신다. 은혜 안에, 성령 안에 중생한 사람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롬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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