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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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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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스비의 고향에 신앙 좋은 할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그 할머니는 그녀의 먼 친척을 찾아가 자신을 맡아 달라고 하였지만 아무도 맡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 잘 믿는 성도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맡아 달라고 하면서 하는 말이 " 내 비록 나이는 많지만 결코 여러분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내 죽음이 아름답게 하여 달라고 주님께 기도 드렸고 주님은 나에게 확신을 주었습니다.그러므로 그의 죽음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누가 그의 말을 믿겠어요 아무도 받아 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신혼 부부가 이 할머니의 간증을 듣고 맘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래서 이 부부는 어머니처럼 그 할머니를 모시기로 하였습니다. 이 할머니는 장담처럼 여생을 평온하게 사셨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저녁 그날도 다른 날처럼 찬송하고 성경을 읽고 기도한 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기척이 없어서 젊은 부부가 방에 들어가 보니 주무시듯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편지 한 장을 발견하였는데 유서였습니다.거기에 "아무도 나를 맞아 주지 않았는데 당신들은 나를 믿어 주었고, 내가 믿는 예수를 믿고 나의 신앙과 기도를 믿어 주어서 나와 함께 살아 주고 베풀어 주 은혜에 참으로 감사하오. 라고 말한 뒤에 당신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재산을 가장 잘 관리할 사람들로 믿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사업에 이 재물을 써 주십시오" 라며 깜짝 놀랄 만한 막대한 재산을 유산으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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