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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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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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자가 평생 동안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유익을 준 일이없이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아들은 아버지의 묘비의 비문을 짓기 위해 일류 문사를 찾아가 부탁하였다. 문사가 그 아버지의 이력을 묻자 아들은 "아버지의 평생에 남에게 해로움이나 이로움을 준 일이없이 열심히 일하시고 잘 삽수시다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대답했다.이 말을 들은 문사는 한문으로'식사식사'라고 써 주었다. 즉 "먹기 위해 일하고 먹다가 죽었다"라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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