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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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와 루이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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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이 낳은 철학의 대가 스피노자 (Benedict Spinoza 1632-77) 는 생계를 위하여 렌즈를 깍는 직업을 가졌었다. 프랑스 왕 루이 14세가 "당신의 저서 한 권에 '이 책을 루이 14세에게 바친다'고 한 마디만 써주면 당신이 죽을 때까지 은급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해 왔다. 그러나 스피노자는 공손한 거절 편지를 보내고 죽을 때까지 렌즈를 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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