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 의(義)
본문
"'르베르 장군'이라고 하는 영화가 있었다. 독일이 폴란드를 점령했을 때, 거기에서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그러나 폴란드는 독립을 하기 위해서 많은 저할군들이 생겨나 지하에게 암약했다. 그 저항군들이 붙들려서 처형을 당했다. 처형을 당하러 트럭에 실려 가는 데, 그 속에서 한 사람이 소리소리 지른다. "나는 억울합니다. 나는 저항군이 아닙니다." 나는 돌아다니면서 장사한 것 뿐이다. 순수한 장사꾼인데 왜 내가 이 속에 썩여 죽어야 하는가, 한다. 그 때 옆에 있던 저항군 한 사람이 그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 "이 나라가 나라를 빼앗기고 5년 동안 이렇게 저항을 하면서 수백만명이 죽었는데, 민족과 나라를 찾기 위하여 온 국민이 이렇게 애를 쓰고 있는데 당신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니 죽어 마땅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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