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짓는 하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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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의 소설 대저택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대저택에서 교만하게 살던 부자가 천국에 갔는데 자신을 위해 마련된천국집은 오막살이집 이었다.반대로 그 옆에 건축 중인 대저택은 평소 초라하게 보이던 의사의 집이었다.천사가 이렇게 설명했다.'하늘의 건축자재는 세상에서 보내 오는 것입니다.당신은 초라한 것을 보내왔습니다.그러나 의사는 평생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었으며 그것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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