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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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교회

본문

<성경은유영해>를 보면 하나님의 교회를 달에 비유하고 있다.첫째 달은 그 자체로서는 발광체가 아니다.태양으로부터 빛을 받아 반사한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교회 자체가 발광체가 아니라 의의 태양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빛을 받아 반사하는 역할밖에 하지 않는다.둘째로 달은 밤에만 빛을 발한다.이와 같이 교회도 세상이 어두울 때에야 빛이 찬란하게 빛난다.세상이 어두울 때 교회가 빛을 발하지 못한다면 무엇이 어두운 사회를 비추겠는가때때로 짙은 구름이 달을 완전히 가려서 세상을 온통 어둠의 세계로 몰아 넣는다. 그러나 그 구름은 영원히 달을 정복한 것이 아니라 한때만 가리는 것뿐이다. 이와 같이 교회도 세상의 재리의 먹구름이 일어 가리워질 때가 있고 핍박의 찬바람이 불어 없어진 것같이 보일 때도 있으나 하나님의교회는 영원하며 아무도 말살할 수가 없다.교회는 박해의 찬바람이 불면불수록 더욱 강해진다.마치 나무가 바람으로 인하여 더욱 깊숙히 뿌리내려서 단단히 붙들게 하듯 박해의 모진 바람이 불면 교회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의 진리의 뿌리를 더 깊이 내려서 더욱 확고해진다.그러므로 하나님은 교회를 든든히 서게 하시기 위하여 일부러 박해의 바람을 불게 하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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