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성자 프란시스의 흉내

본문

프란시스의 전기를 읽고 감동을 받은 워싱톤 주의 대학생 로브슨 (Chester Robson) 군은 성 프란시스처럼 살아보려고 노력하였다.갈색 옷을 걸치고 빗물에 세수하고 구걸하여 먹고 가난한 아이들의 발을 씻어주고 창녀나 마약취급자를 도와주려 하고 나무에 앉은 새들을 바라보며 중얼중얼 설교를 하였다. 이렇게 한지 불과 이틀 동안에 이 청년은 두번 매를 맞았고 경찰에 붙들려 정신 병원에 호송되었다고 한다.로브슨군은 "현대는 똑똑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수도 성 프란시스도 나오기 어렵습니다. 만일 예수가 지금 미국에 나타나서 그때처럼 술을 즐기고 창녀와 죄인들과 어울려 다니고 공중의 새를보라고 설교한다면 기독교인들이 선두에 서서 그를 잡아 정신병원에 넣을 것입니다."고 자기의 짧은 모방 경험을 술회하였다.진정한 모방은 무엇인가진리와 그것을 받아야할 사회적 환경의 관계; 씨앗과 밭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277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