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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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인 인간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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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해밀턴 경은 그의 교실 벽에다가 "인간에게 있어서 위대한것은 정신밖에 없다."라는 단문을 금빛 글씨로 썼다. 즉 인간의 육체가 티끌로 만들어졌으며 따라서 육체가 광물과 식물 그리고 동물의형태와 동일하다는 것은 사실이다.오켄이 말한 바와 같이 인간 안에서 모든 동물계의 현상이 반복되어나 타나며 또한 인간 속에서 그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동물의 왕국은 전 인간이 아닌 인간의 단편적인 모습을 반영한다.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인간성이 경멸되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인간의 몸이 그 안에 동물계의 모든 특성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그러기에 그 몸은 자신의 몸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봉사하기위한 성전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인 것이다.그리고 하나님이 이러한 인간을 당신을 섬기게 하고자 계회하셨다는것은 성육신의 사실로 입증된다. 예수님은 인간의 육체를 입으시고,그 육체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궁전과 하나님 예배를 위한 성소로만드셨고 그가 머물러 계심으로써 그 육체를 정결케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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