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성찬을 이루는 세 요소

본문

"먼저는 무엇보다도 말씀이 있어야 한다. 말씀이 있고 말씀이 상징으로 혹은증거로 나타난 것이 성례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 없는 성례는 의미가 없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말씀선포가 없는 성례는 미신이다"로 했다. 그래서 반드시 설교를 하고 그 설교에 이어서 성찬이 있어야 한다. 말씀의 역사가 있고야성례가 성례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에게 성찬예식을 하지 않는다. 처음 믿는 사람에게 떡을 안주는 것이 바로 그때문이다.그 다음은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기도와 함께 성령의 역사가 움직여야 한다. 성령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성령 역사가 있을 때에만 효력이 있는 것이다.그 다음 세번째는 믿음이다. 이것이 말씀이요, 나를 향한 생명의 관계이다 - 이 긴밀한 생명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받을 때에 여기서 듣고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에 우리 영혼이 소생함을 얻는 것이다. 생명을 얻게 된다.이것이 성례인 것이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277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