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와 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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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질서 속에 들어온 사람들은 성취와 상급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깨닫게 됩니 다. 옛 질서 속에 사는 사람들은 부귀와 영화와 공명이 성취 대상이요,최상의 상급 으로 알고 불철주야 노력합니다. 나는 최근 공산주의를 위해 일하다가 구속되었던 형제에게서 한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그는 편지에서 "목사님,저는 목사님을 테러하 라는 지령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북에서 영웅칭호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영웅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그동안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 변화를 받은 지금,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던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변화받은 지금 저는 명예와 부귀를 추구하지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라고 했습니다.새 질서 속에 들어온 사람은 세상의 성취와 상급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살면 전도요 죽으면 천당'인데 세상에서 오래 살고 잘 살아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새 질서 속에 들어와서도 세상 성취와 상급에 연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신앙 성숙이 덜된 사람입니다. 새 질서 속에 들어온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상급 을 바라봅니다.우리가 바라는 상급은 신령한 몸을 입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상급에 연연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있는 해의 영광,달의 영광,별의 영광을 원합 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립니다. 왜냐하면 세상 상급의 기쁨은 일시적이지만 하나님 나라 상급의 기쁨은 영원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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