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 선교사 부부가 선교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아주 귀중한 것을 발견했다.어떤 성실하기 이를 데 없는선교사 한 사람이포고려에 복종하느라고 그랬는지 그전에 주민들(조선인)과 함께 예배를 드리던 작은 방을 걸어 잠그고 신도들 집을 돌아다니며 몰래 예배를 드리는 것을 알게되었다. 언더우드 선교사는 그 모습을보고 돌아오자마자 즉시 그의 집을 개방하였다.모든 선교 단체가 다시 교회를 사용하게 될 때까지 언더우드는 그의 집에 정기적으로 기독교인들을 모아 들였다.그전에 안일하게 기다렸던 어리석음을 깨달았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