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가정
본문
가정은 인류의 가장 오랜 기관이며, 가장 견고한 사회의기초이다. 인류학자 Paul Bohannan 박사는 "가정은 인간의 본능에뿌리박혀 있고 인간 세포 속에 깊숙히 스며 있다"고까지 말하였다.1. 성경은 가정이 하나님의 설립에 의한 것으로 증언하고 있다.아브라함에게 아내와 아들을 허락하여 그 가정을 잇게 하는 모든과정은 하나님이 직접 계획하신 일이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까지도긴 족보를 기록하여 가정적인 위치를 강조하였다.2.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한 가정으로 다루셨다. 하나님은"근심하는 자들을 모으고... 쫓겨난 자들을 모으려 하신다." (습3:18-20) 한 가족으로서 흩어진 인간을 모으시려는 하나님이다."암탉이 그 새끼들을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일이 몇번이냐" (마23:37)고 탄식하는 예수의 묘사는 암탉과 병아리의가족을 인용한 아름다운 가정적 묘사였다.3. 바울은 가정을 한 가정으로 보았다. 분쟁 중인 고린도 교회를향하여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고 하나님은 자라나게하셨다" (고전3:6)고 말함으로써 교회의 사역자나 신도들이 모두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한 가정과 같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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