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어거스틴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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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어거스틴(St. Augustine)은 젊어서 매우 방탕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예수를 믿고 회개한 다음 '참회록(Confessions)'을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또한 '신국론(The City of God)'이라는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그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새사람이 된 다음의 일이다. 옛날 방탕할 때에 자주 다니던 골목을 지나게 되었다.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왜 그동안 안보였어요 잠깐 쉬었다 가세요." 전에 알고 있던 술집 아가씨가 반색을 하며 뛰어 나왔다. "당신이 사람을 잘못 보았소. 네가 전에 부르던 어거스틴은 이미 죽었고 지금의 어거스틴은 예수님과 함께 사는 어거스틴이오." 하고 지나갔다.그리스도에게 주도되는 인간,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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