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과격한 왕과 꽂병
본문
옛날 어느 왕은 훌륭한 도자기와 유리로 만든 아름다운 꽃병을 수북이 선물로방았다. 모두 아주 정교한 솜씨로 만들어져서 보기에도 아름다웠이다. 왕은 무척흐믓하게 여겨 이를 보내 온 자에게 충분한 보답을 했다.그런뒤 왕은 꽃병을 하나하나 손에 들고 산산 조각을 내 버렸다. 그 자리에 있던한 신하가, "어찌하여 그러십니까" 하고 물었다. 왕이 대답하였다."나는 나 자신이 격한 성격의 소유자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내자신에게 타일렀다. 언젠가 그대 하인이 이 훌륭한 꽃병을 깨뜨릴 때가있을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때는 화가 나서 그 하인을 죽여 버리고 말 것이다. 그런결과가 될 바에야, 차차리 지금 이 꽃병을 깨뜨려 버리는 편이 좋다.라고 말이야."-- M. 고리온,유태인 지혜에서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