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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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플린트는 성경대학 교사의 부인이었다. 그녀는 자기 생활을 학생을 섬기는 데 헌신했다. 그 부부의 집은 학교 근처에 있었고 학생들이 자주 드나들었는데, 그녀는 자기 집을 찾아오는 모든 학생들을 '섬길' 준비를 항상 갗추고 있었다.게다가 그들이 한번 오게 되면 십여 명씩 몰려드는 적이 많았다. 그리고 토요일이 되면 와플(버터 케잊의 일종)로 아침 식사 를 하러 오곤 했다.그 집을 찾아오는 학생들은 대개가 헬렌의 부엌을 이용했고 썼던 그릇들을 제자리에 두는 학생은 거의 드물었다. 헬렌은 언제나기꺼이 그 남은 그릇들을 치웠다. 그녀는 매월 생일 파티를 열고 학생들을 초대했는데 그 학교에서 이 초대를 받지 않은 학생은 거의 없을 정도였다. 거의 매일 누군가는 그 집 부엌을 빌렸고, 그녀는 귀기울여 주는 사랑에 기댔으며, 그녀의 열린 마음에 위로를 받았다.헬렌은 그들의 좌절과 고통뿐 아니라 기쁨과 즐거움도 함께 나누었다.그녀는 어머니같이 따뜻하게 그리고 경건한 교훈들로 상담해 주곤 했다. 종종 피곤함을 느꼈을 것이지만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그녀를 떠올릴 때 언제나 환한 미소를 기억할 것이다.헬렌이 해왔던 섬김의 생활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그녀가 느끼는 만족과 기쁨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그러나 그녀는 수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으며, 그런 삶을 살다가는 가운데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이었다.우리가 잃어버린 예수,케니쓰 C. 플레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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