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을 바꾼 만남
본문
한 젊은이가 영국 하원의 건물 복도에 앉아서 존 브라이트의 위엄있는웅변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그는 마음속으로 법률가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고서 집으로 돌아갔다. 그 젊은이가 법률사무소의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날 고향 마을을 지나다가 유년시절의 주일학교 선생님과 마주쳤다.그는 "내일 법률사무소의 계약서에 사인을 할겁니다."라고 말했다.그러자 주일 학교 선생님은 "그것 좋은 직업이지."라고 말했다.그러나 곧 그의 얼굴은 어두워지며 "그런데 헨리군, 난 항상 자네가 그리스도의 사역자가 되었으면 하고 바랐었네."라고 말했다.그 젊은이는 깊은 생각에 잠겨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집에 혼자 있을 때 영혼 속에서 울려나오는 하나님의 부름을 듣고는 기독교 사역에 입문하였다.그가 바로 존 헨리 조엣이다. 그는 영국에서 그리고 뉴욕 시5가 장로교회의 강단에서 20세기의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목회를 하였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