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된 유전자
본문
결핍되어 있는 유전자를 인공으로 보충, 유전병을 치유하는 유전자치료가획기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 물론 유전자 치료가 일반화 되기에는 아직도 오랜 연구와 시일이 필요하겠지만 유전자 치료연구가 세계의학계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혈유병 파킨스병 당뇨병 후천성 면역결핍증 등의 치료에도 서광이 비치고 있다.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국립병원에서는 인류역사상 최초로 유전자공학에 의해 만든 유전자를 주입, 희귀한 유전병을 치유하는 시술이 있었다.환자는 네살난 여자아이, 이 아이는 인체에 필요한 요소를 규칙적으로생산하는 유전자가없어 면역결핍증이 걸려 있었다. 효소는 인체의 면역세포가 살아 활동하도록 만드는 기능을 한다.이 때문에 효소를 생산하는 유전자가 없는 이 아이에게 30분에 걸쳐약 10억개의 백혈구가 들어있는 혈액을 주사했다. 이 백혈구 속에는유전자공학에 의해 만들어진 유전자가 공급돼 있다. 이 유전자는 물론이 아이에게 선천적으로 결핍돼 있는 것이 같은 혈액을 공급한 결과소녀의 효소도 정상인의 수준으로 올라섰고 면역 기능이 아주 건강한상태로 회복됐다. 아이는 주사를 놓은지 4시간 후에 병실주의를 돌아다니며 유쾌하게 캔디를 먹을 정도록 건강했다는 것이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