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은 사람을 잠들게 하나니 나태한 사람은 주릴 것이요" --- 잠언 19장 15절 말씀.마틴 루터의 설교 가운데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어느날 사탄이 큰 기념제를 개최하고 그의 여러 사자들을 불러내어 그들의 여러가지 책임수행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라고 명령했다.그중 한놈이 "나는 사막의 야수들을 풀어 지나가는 그리스도인 대상을 습격하게 하였더니 지금은 그들의 뼈만 모래위에 굴러 다니고 있습니다."하고 보고했다.그때 사탄의 두목은 " 그래서 그것이 어쨌단 말이야  그들의 영혼은 모두 구원을 받았는데!"둘째 놈이 보고하기를 "나는 그리스도인을 실은 배에다 폭풍을 일으켜 그들을 모두 물에 빠지게 했습니다."이때 사탄의 두목은 분개하면서 "그래서 그것이 어쨌단 말이냐 그들이 모두 구원을 받았는데!"셋째 놈이 보고하기를 "나는 십년동안 꼭 한 사람을 택하여 그로 하여금 자신의 영혼에 대하여 게으르게 만들었고 무관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성공했습니다. 그는 지금 완전히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그때 사탄의 두목은 고함을 지르고 지옥의 저녁 별들은 기쁨에 넘쳐 노래하였다고 한다. 나태 즉 영적무관심은 자기의 인격을 파멸할 뿐만아니 마귀가 제일 좋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