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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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만 남은 성경

본문

어떤 때 한 신자가 목사님에게 와서 성서를 내놓으면서 "이것은 당신의성서입니다"라고 말했읍니다. 목사님은 "그것이 어떻게 되어 내 성서라고하십니까"고 물었읍니다. "나는 5년 동안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었읍니다만목사님께서 여기는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곳마다 잘라내 버렸읍니다"고 그는대답했읍니다. 그 손에는 약 3분의 1 가량이 잘라낸 부분이었읍니다. 욥기,전도서, 및 계시록 전부, 기타 많은 곳이 잘라내어져 있었읍니다. 그 목사님은다른 교인에게 그러한 성서는 보이고 싶지 않으니 남겨두고 가도록원했읍니다. 그러나 그는 "아닙니다. 두고 갈 수 없읍니다. 아직 표지가남아있으니까, 이것만이라도 놓아두고 싶읍니다"라고 말하면서 가지고돌아갔다는 것입니다.만약 여러분이 일부의 목회자의 설교를 믿는다면, 2-3개월이면 표지만성서에 남게 될 것입니다. 종종 나는 만약 성서가 믿을 수 없는 것이라면, 그전부를 일시에 불 속에 던져 버릴 것이라고 말하였읍니다. 일시에 끌날 것을5년이나 가질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또 나는 성서의 일부를 믿지 않게되었다면, 곧 그 사람은 전부를 믿지 않게 되리라는 것을 알았읍니다. 얼마전에 일인데 나는 어느 목사님을 만났읍니다."무디 선생님! 나는 4복음서 이외의 곳에서 설교하기를 단념했읍니다.나는 서간문의 전부, 거기에 구약의 전부를 방기했읍니다. 다만 내가 신뢰할수 있는 것은 4복음서 뿐이라고 믿습니다"고 말했읍니다. 그가 복음서를버리고, 마침내 전도직을 그만둔 것은 그 후 얼마 아니해서의 일이었읍니다.그는 성서를 버렸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그를 버리신 것입니다.--- 무디(D.L. Mo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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