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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양식, 독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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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가 마신 술은 1분이내에 태아에게 전달, 24시간 동안 태아의체내에 머물면서 각종 태아기형을 유발합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이례적으로 "알콜과 임신"이란 계몽 책자를 발행, 술을 마시는 임신부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나섰습니다. 칵테일 파티 등 음주문화가 일상화돼 있어 "태아알콜증후군(FAS: Fatal Alcohol Syndrome)" 태아을 출산하는 임신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FASDA란 어머니의 음주가 태아에게 미치는 신체적 정신적 결함의 총칭을말합니다. 의학적으로 FAS를 일으키는 알콜의 양은 하루 포도주 5잔 정도라고 합니다. 술에 중독 됐거나 술을 즐기는 임신부가 출생한 아이의 3분의 1정도는 몸집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그중에서도 특히 머리 크기가 작고 얼굴이 기형적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눈은 작고 눈꺼풀은 처지고 눈사이 간격은 멀며 그리고 코는 정상보다 길고 펑퍼짐하며 털이 많은 아이가 태어난다고 합니다.이런 아이들은 출생 후 1주일에서 길게는 6개월 동안 과민반응, 경련등의 알콜금단 증상을 보이게 되며 뇌의 크기가 정상아보다 작아 정신 지체나 학습장애 현상을 보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이런 기사를 읽으면서 신앙인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교회에 처음 나온 성도들에게 풍성한 말씀의 꼴과 건전한 양식(사랑,섬김희락,화평,자비,충성,온유,절제,구제 등)을 먹여야지 술과 같은 독한 것(교만,탐심,불화,거짓,성냄,음란,방탕,부정,부패,우상 숭배 등)을 먹이게 된다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깨달았습니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먼저 믿은 성도들이본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 주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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