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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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인 부자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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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인 부자의 대화다리 밑에서 거지 부자가 잠자다가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깨었다.어찌된 일인가 하였더니 소방차가 경기 시합이나 하는 듯이 행렬 지어가며 사이렌 소리 내며 가는 것이었다.가는 방향을 보니, 화광(火光)이 충천(衝天)하였는데, 대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그 광경을 한참 보던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하였다."저 부자들 쫄딱 망했구나. 우리는 여기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아버지가 계속 말을 이었다."그것이 다 아버지 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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