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주에 랠프벤취라는 검둥이 청년이 있었다.그의 어머니는 그가 12살때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어머니는 랠프벤취 소년을 붙들고 죽으면서 '믿음,소망,사랑'을 가지고 세상을 이기면서 굳건히 살라고 유언을 했다.이 랠프벤취는 고아가 되어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외할머니 집에서 살게 되었다. 이 검둥이 소년은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 몇번이고 아이들을 혼내주고 싶었으나 어머니의 유언을 생각하고 참았다. 그는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어머니 대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했다.혼자 벌어서 고학을 하는 과정에서도 몇번씩 좌절,낙심될때가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어머니의 유언인 믿음,소망,사랑을 되뇌이면서 혀를 깨물고 참았다.결국 그는 훌륭하게 성장하여 미국의 지도자가 되었다.그리하여 흑인으로서는 처음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믿음,소망,사랑이 우리의 삶의 표지가 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