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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 결혼식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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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새롭게 꾸미려는 크리스천 신세대들의 아이디어가 풍성하다.루터란청년연합(LYA^회장 김선희)이 최근 크리스천 신세대의 결혼관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루터란청년들은 남들이 하지 않는 여성주례모시기와 평일저녁에 결혼하기 등으로 색다른 결혼식을 치러보겠다고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또 '기존의 결혼식에 은근히 남녀차별의 요소가 배어 있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요소를 어머니가 신랑을 데리고 들어가거나 남녀가 함께 입장하는 방법으로 없애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조사에서는 축의금을 받지 않거나 청첩장 대신 결혼고지문을발표하는 방식으로 사회에 만연한 허례허식을 근절,결혼 자체의 신성한 의미를 부각시키겠다는 의견도 제시됐다.한편 적당한 결혼식 비용에 대해 응답자들의 91%가 5백만∼7백만원 사이라고 응답,크리스천 신세대들이 대체적으로 검소한 결혼식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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