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뉘시요
본문
George Buttrick박사가 말한 것 가운데는 다음과 같은 재미난 이야기가있다. 한 기독교인이 죽어서 천국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그 때 문 뒤에서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그에게 다음과 같이 묻는 말이 들렸다. "거기뉘시요" 그는 "예, 저입니다. 주님"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다시 들어가버리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그리하여 그는 다시 문을 힘차게 또 두들겼다.그러자 다시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거기 뉘시요"라고 묻는 말이 들려왔다.그는 이번에도 아까와 똑같은 대답으로 "예, 저입니다. 주님"이라고 다시힘있게 대답했다. 그러자 이상하게도 아까와 똑같이 발자국 소리만 남기고다시 안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이었다. 세번째로 그는 다시 문을 두들겼다.그러자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발자국 소리가 나더니 문 앞에 멈추는 것이었다.이번에는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 조금 전과 같은 목소리로 "거기뉘시요"하고 묻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대답하기를 "당신입니다.주님"이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천당문이 활짝 열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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