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 속에서 키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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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라는 한 프랑스인이 나폴레옹의 비위를 건드리게 되었다.나폴레옹은 샤니를 지하감옥으로 보냈다.샤니는 그의 친구인 나폴레옹에게 버림을 받은것 같았고 바깥세계의 모든 사람들도 그를 잊은듯 했다.어느날 지하감옥바닥의 돌틈에서 푸른싹이 돋아 나왔다. 샤니는 매일 간수가 주는 물을 싹에 부어주었다. 마침내 싹은 자라서 파아란 꽃을 피웠다.이 외로운 죄수는 전에 벽에 써놓았던 말들을 지워버렸다.그리고 그 위에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라고 새기었다.하나님께서는 샤니를 더욱 축복하셨다. 샤니의 옆방친구에게 어린 딸이 있었는데 이 딸이 면회를 올 수 있게 되었다. 어린 소녀는 꽃을 키운 샤니의 정에 감복하였다.이러한 이야기가 조세핀 왕비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조세핀은 "꽃을 그토록 사랑하며 보살펴 준 사람은 나쁜 사람일 수가 없어요"하고 말했다. 샤니는 석방되었다.꽃이 주님을 믿도록 가르쳐 주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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