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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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집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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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한 감사 집사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늘 감사가 넘쳤다.그래서 항상 밝은 얼굴로 살고 있었고 하는 일이 형통하였다. 그에게 문제가 있었다면 아무 때나 감사를 소리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교회의 목사님은 늘 원고대로만 설교하는 분이이었는데 늘 설교하다가는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집사의 큰 소리에 설교 줄거리를 잃고 당황할 때가 많아고민이었다고.어느날 그 지방의 주지사와 경찰서장이 교회를 방문한다는 이야기에 목사님은 전도의 좋은 기회라고 기뻐하였는데 감사집사의 큰소리가 걱정이었다고. 그래서 그날 집사를 불러다가 사무실을 지키라고 지시하고는 감사의 제목이 제일 없는 지리책을 주었다고.설교시간이 되어서 조용한 가운데 목사님은 열심히 설교를 읽어나가는데 갑자기 사무실에서 커다란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라는 소리가 들려와 목사님은 또 설교 대목을 잊었고 허겁지겁 예배가 마쳐졌는데 예배 후에 목사님이 도대체 왜 큰 소리로 감사를 했느냐고 물으니:지리책을 보노라니 바다 속의 제일 깊은 해구가 필리핀 근처의 해구인데 10000M가 넘는다는 글을 읽으면서 문득 성경의"너희의 죄를 저 깊은 바다 속에 던지리라"는 말씀이 생각나, 내 죄가 저렇게 깊은 바다 속에 가라앉았으니 다시는 떠오르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에 감사하느라고 그랬다고 고백하였다는 것이다.감사할 수 있는 성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를 하는 것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William Law) 최대의 성자는 고행, 금욕이 아니라 어떤 환경에도 감사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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