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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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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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청사변시에 산적들이 중국에 있는 선교사를 산 속으로 끌고 들어가 신앙을 부인하도록 온갖 수단을 다 써봤다. 그러나 그는 완강히거절하였다. 그러자 산적들은 선교사의 열 손가락과 발가락을 모두잘라버렸다. 그런 뒤에 산적들은 선교사에게 이래도 신앙을 부인하지 않겠느냐고 윽박질렀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주님을 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산적들은 선교사의 손목과 발목을 잘라버렸다. 그리고 주님을 부인하라고 소리쳤다. 그래도 선교사가 주님을 부인하지 않자 목에다 칼을 들이대고는 마지막으로 할 말이 없는가 하고물었다. 이때 선교사의 대답은"제 아들에게 중국에 와서 나를 대신해서 선교사 일을 해달라고 전해주시오"였다.오늘날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이 너무 많기에 죽어가면서까지 아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부탁하는 선교사의 삶에 감동을 받고 또 충격도받습니다. 하나님은 신앙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참 신앙인을 찾고 계십니다. 신앙에 대해서 핍박이 없는시대가 더 진실되게 예수 믿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은 능력도 없고 감동도 주지 못합니다. 타인들에게 능력도 나타내고 감동도 주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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