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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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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링켠의 다음에, 가필드라는 대통령이 있었읍니다.이 분의 어머니도 아주 훌륭했읍니다. 가필드 대통령은 선서식을 하는 때에,어렸을 때, 어머니로부터 받은 성서를 안주머니에서 내어, 가장 영예있는대통령의 선서를 했다고 합니다.가필드는 고학한 사람으로, 어떤 때는 목수일을 하고, 어떤 때는 증기기관의 보이로서 일하며, 무척 고생하여, 소학교 선생, 변호사 등을하다가, 마침내 대통령이 될 수가 있었읍니다. 하지만 이렇듯 고학하는중에도, 그는 결코 어머니의 추억이 되는 성서를 몸에서 놓지 않았던것입니다.괴로운 때에는 어머니의 일을 생각하고, 슬픈 때에는 어머니를 추억하며 "성서"를 내어 읽고, 마침내 대통령으로까지 출세하게 되었읍니다.미국의 대통령으로 된 사람 중에는, 가난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나, 가필드는 선배 링컨과 한가지로, 가난의 밑바닥에서부터 올라간 사람이었읍니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으로 된 것은, 오직 그 어머니의 덕택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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