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화목은 함께 지내는 시간과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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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집으로 하는 것이 건강한 가족을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한국건강가족 실천운동본부 황준식 (黃俊植) 총재는 "가족끼리 함께 지내는 시간을 최대한 늘리는것이 가족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 이라고 강조한다.그는 지난 2월부터 매달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중년남성의 갈등' '가족스트레스와 질병' 등을 주제로건강가족상 정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관심을 끌어왔다. 黃총재가 정의하는 '건강가족'은 가족간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행복감을 느끼며 가족구성원 각자의 자유로운 발전을 북돋워주는 것. 이를 위해서는 퇴근후 술집이나 노래방 등 유흥업소를 전전하는 습관부터 버리라는 것이다.그는 "최근 한 조사결과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술을 꼽은 직장남성이 무려 46.4%나 차지했다"며 "이러저런 이유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줄어들면 가족간의 화합을 기대할수 없고 결국 이혼률 증가,청소년비행, 노인소외등 사회문제가 생기게 된다" 고 설명하기도. 살아가면서 누구나 부딪히게 되는스트레스도 가족의 도움을 받아 풀어나가야 가정이 안정 되고 개개인도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발전할수있다는 것.그는 평소▶문제해결방식이 민주적이고▶가정안에 일정한 규율이 있어야 하며▶상호신뢰감과 가풍에 대한 긍지를 갖고▶가족간에 개방적이고 솔직한 대화가 가능해야 갑자기 맞닥뜨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건강가족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가족모두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그는 앞으로 월례토론회, 가족의식수준 조사작업, 가족상담기관 조직화 등을 추진할 계획. 한국건강가 족실천운동본부는 95년10월 가족문제를 연구하는 의학자, 사회학자 등이 모여 발족했으며 현재 5백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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