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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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 세 사람이 아기 예수께 예물을 드리는 동안 또 다른 한 박사가 있었다. 처음에 이들은 넷이 길을 떠났으나 알타반이라고 하는 사람은 일이 생겨서 뒤늦게 출발하게 되었다.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느라 어느덧 별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도착해 보니 예수님을경베할 수 없었다. 예수님께 드릴 예물도 점점 없어져 갔다.자신의 몸마저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다보니 쇠약해 졌다예수님을 만나려고 가보면 이미 예수님은 다른 곳으로 간 뒤였다. 불쌍한 이웃을 위하여 예물도, 자신의 몸도 모두 써버린 알타반은 이제 예수님께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그러던 어느날 알타반은 드디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으나십자가에 못박힌 뒤였다. 십자가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주님의 발에 입을 맞추는 알타반을 들어 올려 따뜻한 품에 안는손길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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