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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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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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서 선객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모두들 자기가 큰 부자라고 우겨댔다 그때 랍비 한 사람이 나타나더니 좌중을 둘러 보며 말한다."내가 제일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 여러분 앞에 보일 수는 없소이다."그러나 믿을 수 없다고 선객들은 계속 자신이 부자라고들 떠들고 있다. 이때 해적들이 습격하여 서로 부자라고 자랑치던 자들의 재산을 몽땅 털어갔다. 항구에 닿자,랍비는 곧 실력을 인정받아 학교 교사 자리를 얻었다.얼마 후 랍비는 길에서 전에 같이 배를 탔던 그 부자들을 만났는데, 하나같이 처량한 몰골들을 하고 있었다. 그들에 비하면 매우 의젓한 교사가 된 랍비에게,"확실히 선생의 말씀이 옳았어요. 실력을 가진 자가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이제 깨달았소"하고 부자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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