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의 좌절과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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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에 대중 가수 '혜은이'씨 부부가 출연하여, 자신들의 지나온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을 시청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혜은이 씨의 고백은, 신앙적으로 볼 때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밝히고 있었습니다.첫 번째 남편과 헤어진 혜은이 씨는 배우 겸 탈렌트인 김동현 씨와 5년전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김동현 씨는 '코리와게이트'에서 장태완 장군으로 나오는 사람입니다.그런데 그 남편 되는 김동현 씨가 영화 제작을 하다가 부도를 내게 된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혜은이 씨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급기야는 혜은이 씨가 수면제 약을 들고 다니면서 죽을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재산과 가재도구까지 차압당하고 빼앗긴 채 여관방 신세를 지고 있던 그녀는, 빚쟁이들의 독촉이 얼마나 심했던지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그러다가 그녀는 기도원에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나 하다가 죽으리라는 결심으로 말입니다.그런데 이상한 것은, 기도원에서 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갈수록 깨달아지는 것은, 모든 책임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생각과 함께, 회개의 기도를 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 동안은 남편이 잘못을 해서 고난을 겪는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남편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가득했다고 합니다.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잘못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것입니다.그래서 하산할 때까지, 혜은이 씨는 한없는 눈물을 흘리며 회개의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려오니, 문제가 하나씩 풀려지기 시작하더라는 것입니다. 독촉을 하던 빚쟁이들이 지불 날짜를 늦춰 주고, 돈을 대신 갚아 주겠다고 하는 사람이 하나둘씩 나타나서 돈 문제를 해결해 주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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