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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정보 유출방지와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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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 관리가 구멍이 났습니다.외부로부터 빠져나가서는 안되는 은행,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의 신용정보와 기업체의 내부자료가 외부로 다량 유출되고 있습니다. 남대문 시장의 한 종이봉투 가게에서는 은행과 보험회사의 전산출력지로 만든 봉투가1백장에 1천원씩 받고 과일상이나 좌판상에게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문제는 종이봉투를 만든 유출된 전산출력지에 외부로 유출되어서는 안되는 신용정보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출력지 오른쪽 윗면에는<보존기간 = 수시폐기>라고 찍혀 있습니다.기업체와 개인에 대한 대출금 내역은 작년 7월에 발효된 <신용정보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이나 업체의 서면 동의없이 외부로 유출될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이런 신용정보 유출 사건은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귀한 교훈을 남겨주고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우리의 개인 신앙정보가 유출되어서는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타인과의 상담내용, 비밀스런 기도제목, 형제.자매가 고백한 죄, 타인의 허물과 쓴뿌리 등 개인을 믿고 고백했던 내용들은 숨겨져야 합니다.혹시 그사람과의 사이가 갑자기 멀어졌다 할지라도 그것만은 지켜주어야 합니다.성경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그 비판하는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그 헤아리는 그 헤아림을받을 것이니라"(마태복음 7:1-2)고 우리를 교훈하고 있습니다.신실한 신앙인은 이웃을 이해하는 깊이와 비판의 유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 실수를 비판하기보다 감싸며 개인 신앙정보를 유출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웃의 부정적인 비밀을 알게 된 것은 '중보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닫고 그 영혼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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