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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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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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봉동면 제내리에 제내리교회가 있다.교회의 설립자는 김성식 목사이다. 김목사는 장로를 거쳐 목사가 되었고, 신자나 불신자를 가리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 이름이 높았고, 아버지의 뒤를 이은 김현경 장로도 마찬가지였다.어느날 아무런 안면도 없는 강 모라는 청년이 김현경 장로를 찾아왔다.청년은 김 장로에게 군산에서 물난리를 만나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김 장로에게 폐를 끼치게 되는 것을 미안해 했다.이 때 김 장로는 "폐라니, 물난리를 만난 사람을 도와 주는 게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걱정말고 마음푹 놓고 형편이 될때까지 이곳에서 계시오"라고 말하면서 그에게 방을 빌려주고 먹을 것을 대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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