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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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진학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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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는 1937년 조선예수교장로회 전도부로부터 산동선교 사로 파송을 받았다.그는 일찍이 중국선교에 헌신한 방효원 목사의 장남으로 짧은 한국 교회의 역사 중에 2대 선교사의 위치에 선것이다. 특히 그는 선천 신성과 평양 숭실전문, 평양신학교를 마친 수재로 재학 시절에는 학생신앙운동의 지도자로 활약했고 <게자씨> 라는 신앙잡지를 주관하기도 했다.그러나 그에게도 당시 선택과 결단의 갈림길이 있었다.곧 미국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계속해서 신학을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즉 좋은 조건의 유학과 엄청난 고통이 따르는 오지의 선교라는 두 갈래의 갈림길이었다.오랫동안 기도한 끝에 그는 선교사의 길을 택하고야 말았다. 이는 특히 그의 부친 방효원 목사가 10여년간 산동선교에 임하면서 자신의 큰 아들을 그일에 바칠 것을 다녀간 기도해 온 기도의 응답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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