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과 맹세
본문
"사람을 알아보려면 두 가지를 시험해 보면 된다고 한다. 첫째 돈을 줘서 어떻게 쓴느가를 살피는 것이요, 둘째는 칭찬을 해서 겸손한지 교만한지 그 반응을 보는 것이다.가끔 보면 '하나님께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라고 맹세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일을 맡겨 주시지 않는다. 왜 그런가 하나님께 서원하고 맹세까지 했는데 말이다. 그것은 그동안 너무나 신용을 잃었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많이 했다. 바치겠다 맹세하고 자기 것을 챙겼고, 충성하겠다 해놓고 열심을 내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와서 '하나님, 과거에는 이러저러했지만 앞으로는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하고 기도하니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어떻게 신용하시겠는가이처럼 진실이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손가락으로 혈서를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 경험해 보고 나서야 비로소 그 진실이 증명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회를 정말로 사랑하는지는 오랜 시간이 지나야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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